출산후기1 부산 순병원 제왕절개 출산후기 2020.08.04 원래 자연분만을 계획하고 있었지만.. 38주 1일째에 간 정기진료날 원장님이 평상시처럼 초음파를 보다가 갑자기 남편분이 지금 좀 올라오시면 좋겠다고.. 코로나때문에 항상 1층에서 진료끝날때까지 대기만 했었는데 왜 갑자기 남편을 부르시는건지 저도 긴장했지만 남편은 무슨 응급상황이라도 생긴줄 알고 엄청 놀래서 올라왔다고 하더라구요. 원장님은 김혜경 원장님이신데 (어떤 질문에도 성의껏 친근히 답해주시고 제가 딱 원하던 친절하고 세심한 성향의 원장님이셔서 임신기간동안 정말 마음 편히 진료받았습니다. 결과적으로 우리 애기도 무사히 잘 태어나게 해주셨구요^^) 어쨌든 남편이 올라오더니 상담이 좀 필요하겠다고.. 아기가 뱃속공간을 좀 좁아하는 것 같다.. 호흡하는 걸 약간 힘들어하는 것같다.. 하시면서 정 자연분만을.. 2020. 9.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