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망치3 윗집 발망치 직접 찾아간 후기 여태껏 걷는소리 난다고 쪽지 1번, 그리고 밤에 거의 우당탕탕 소리날 때 인터폰 2번 했는데 별로 바뀌는게 없어서 직접 찾아가 말해보기로 했다. 직접 찾아가는 건 불법이다라는 말도 있지만.. 뭐 따지면서 항의하러 가는게 아니라 정중히 부탁하듯 말하려고 하는 거라 그것까지 불법인 건 아닐꺼다. 그리고 슬리퍼도 커플로 두개 샀다. 선물해주려고. 어떻게 이 불편을 전달해야 효과가 있을지 많이 검색해보고 찾아도 봤는데 정말 케바케, 사바사(사람 by 사람)인게 받는 사람입장에서 인터폰보다는 직접 얼굴보고 말하는 게 기분이 덜 나쁘다는 사람, 반대로 직접 찾아오면 부담스럽고 인터폰이 더 깔끔하고 괜찮을 거라는 사람, 인터폰보다 쪽지가 더 낫겠다는 사람, 쪽지보다 인터폰이 낫다는 사람 정말 다 다 달랐다. 근데 대.. 2020. 9. 28. 윗집 발망치 소음) 다이소 고무망치 구입후기 인터폰, 쪽지로도 개선이 되지않아 우퍼나 고무망치를 사서 몇번 해보니 바로 고쳐지더라는 글을 보고 나도 사봐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우퍼까지 틀 정도의 심각하게 쿵쾅거리는 소음은 아니어서 나는 고무망치를 샀다. 다이소에 가서 망치류 어디있어요? 물어보고 공구란에 갔더니 고무망치 한 종류가 바로 보였다. HOMEGEAR 고무망치. 2000원 먼저 주방에서 흔히 쓰는 크린백으로 한번 둘러주고 양말 두겹 씌웠다. 겉에는 좀 얇은 수면양말. 너무 망치같은 쾅쾅 소리보다는 정말 발망치같이 쿵쿵소리나게 똑같이 들려주고 싶은 마음에 양말 한겹만 씌웠다가 한겹더 씌웠다. 윗집 패턴은 조용할 때는 2~3시간내도록 아무소리없다가 중년주부가 외출해서 돌아온 후 집안일하면서 쯤 짧게 짧게 발망치소리가 간헐적으로 이어지는데 쿵.. 2020. 8. 1. 층간소음 발망치 (윗집 걷는 소리)에 대한 고찰 이사를 왔는데 아.. 평생 아파트에서만 30년을 넘게 살았는데 걷는 소리가 층간소음이 될 수 있다는 걸 처음으로 느꼈다. 발망치라는 것도 이론적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왜 발"망치"라고 불리는 지도.. 커뮤니티 등에서 종종 문제제기하는 사람들 보면 아파트 건설사 시공문제를 얘기하는 분들도 많은데 사실 아무리 허름한 아파트라도 걷는 소리는 안나야 하는 정상이다. 나는 이 아파트 오기전에 평생 LH(주공)아파트만 3,4번 이사하면서 살았다. (더구나 1989년, 2000년에 지어진 주공아파트들). 그때도 일시적 세탁기, 가구 소음이라던가 확실하게 뛰어다니는 소리는 간혹 들리긴 했지만 그냥 평범하게 걷는 소리가 들린 건 2013년 완공된 나름 1군브랜드라고 하는 이편한 세상 아파트에 이사오면서 처음으로 경험하기 .. 2020. 7.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