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산으로 이사온 후 동네맛집 탐방을 위해 상가쪽을 돌아보다가 제가 좋아하는 스시집 발견~!
대충 검색도 해보니 평들도 좋고
조만간 한번 가야겠다 생각했는데 어제 마침 시간이 되서 먹으러 갔어요
식당 정보
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오후10시
라스트 오더: 오후 9시
브레이크타임:오후2시30분~오후5시
휴무: 매주 일요일
배달/포장/예약 가능
주차공간은 따로 없는 듯 해서 주변에 갓길 주차했어요.
식당규모는 조금 작은 편
테이블이 6개 정도 있고
주방을 마주하는 방향으로 커플이나 소규모 한 팀 앉기 적당한 바형 테이블이 하나 있어요.
아기자기 귀여운 손글씨의 메뉴판~
저희는 2인세트메뉴 시키고
면요리- 어묵우동/ 단품메뉴-새우튀김 주문했습니다.
초밥 18ps+ 면요리 하나+ 단품메뉴 하나
가격도 3만원 가성비 괜찮은 구성이네요.
단품메뉴 주문도 있네요.
메뉴 나오기전 장국이랑 샐러드,
락교, 단무지, 생강이 기본으로 나와요.
장국도 따뜻하니 맛있었고 샐러드도 싱싱하고
개인적으로 샐러드+참깨소스 조합 짱 좋아하는데 이렇게 나와서 보자마자 폭풍흡입
리필해서 또 먹었어요.ㅎㅎ
2인 셋뚜메뉴
두 접시 구성은 같았어요.
보니까 또 먹고 싶네요ㅜㅠㅎ
이어서 나온 어묵우동과 새우튀김
튀김은 4ps가 나왔는데 사진상으론 뭔가 좀 미니스러운데ㅋ
다른 메뉴와 같이 둘이서 먹기는 충분한 양이었어요.
바삭바삭 넘 부드럽고 따뜻하고
같이 나온 소스에 찍어서 잘 먹었어요.
우동도 함께나온 그릇에 덜어서 냠냠~
이건 쏘쏘.. 라는 생각드는 메뉴가 하나도 없고
셋트 구성도 괜찮고 깔끔해서 다 좋았어요.
스시도 두툼하고 식감 싱싱하니
먹다보니 어느새 순삭~
하나의 약간의 아쉬운 점이 있다면
가게가 한산한 분위기였음에도 생각보다 조금 더 늦게 나온 점?
뭐 메뉴판에도 적혀있으니 이해했고요.
그만큼 더 맛있어서 충분히 만족이 되더라구용
거리도 차없이도 산책 겸 슬 걸어갔다 올수 있어서 좋고
앞으로 단골 될 것 같은 그집스시!
괜찮은 맛집 하나 발견이네용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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