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돈내산 리뷰

유모차 종류 장단점// 다이치앨리/타보 이노스핀/시크더뉴롤리팝/ 예떼 줄리안/예떼 지미/베이비젠 요요/ 리안 솔로/ 뉴나 트리브/ 부가부 앤트/부가부 비5

by 제이미미 2021. 5. 2.

아이가 6개월을 지나면서 유모차를 살려고 알아보니 종류도 너무많고 뭐가 딱 뭐든 적당하다 싶은 게 없더라구요. 이 장점이 너무 좋다 싶으면 또 단점이 치명적이고, 가격이 높다고 해서 그만큼 더 좋은 것도 딱히 아닌 것 같고..ㅠ

뭐사야하나 고민하고 있는데 마침 시부모님이 선물로 사준다고 하셔서ㅎ (감사합니다~!)

아기가 이미 7개월차라 디럭스는 제외하고 절충형/휴대용 중에 많이 구입하는 유모차 종류의 장단점을 정리, 비교해봤습니다.

 

★먼저 유모차고를 때 체크사항

 

1.폴딩/언폴딩/셀프스탠딩의 편리성 

2. 무게

3. 바퀴의 안정감, 핸들링

4. 등받이조절각도,단계, 방법

5. 차양막 얼만큼 덮히는지

6. 아이 개월수에 따른 양대면 가능여부

8. 수납공간 크기 

9. 내가 사는 환경, 외출의 주목적, 남편의 동반외출 여부 등 

-> ▶내가 사는 환경이 평지인지, 언덕인지, 어떤 길을 주로 다니는지에 따라 바퀴가 크고 흔들림이 없는가에 대한 중요도 체크.

▶유모차의 목적이 장거리 or 가깝고 가벼운 외출인지에 따라 좀 무겁지만 안전한 게 좋은지, 빨리 어느때든 편하게 끌수 있는게 좋은지 체크

▶부부동반외출보다 주양육자 혼자서 이용할 경우가 많다면 아기를 안고 한손으로 접고 펴야해서 최대한 폴딩/언폴딩이 간편한 휴대성이 좋은 제품인지 체크 

 

제가 지금 고려하는 유모차들, 즉 어느정도 구매도가 높은 유모차들은 기본적으로 폴딩, 언폴딩이 쉬운편이고 셀프스탠딩이 다 되서 그 장점은 생략했어요. 다만 아이가 아직 어려 양대면 기능이 필요해서 그 여부와 방식을 중요하게 봤어요.

제가 모두 끌어본 게 아니기에 객관적 비교가 어려운 핸들링, 바퀴흔들림의 장점은 제외하고 외관적으로 확실히 구분되는 점만 적었다는 것 감안해주세요~

통상 가격이 높을수록 운행시 확실히 더 부드럽고 충격흡수가 잘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핸들링의 장점 하나만으로 여러 많은 단점들이 커버되기도 하구요.

유모차를 찾아보기 시작할때가 대부분 올해 신형들이 나오기 직전인 2월때라서 비교기준은 2020년형이지만 각 브랜드 신형버전들도 큰 특징내에서는 비슷할거라 생각합니다. 

 

 

1. 다이치앨리 절충형 유모차

 

장점:  양대면 가능 (시트 그대로 뽑아서 반대로 붙임)

        4개의 독립서스펜션, 바퀴가 커서 핸들링이 부드럽고 안전함.

         손잡이 높이 5단계 조절가능

         장바구니 5kg 수납가능

단점:  무게 (10.5kg)

 

 

2.타보 이노스핀

장점: 양대면 가능 ( 시트분리 필요없이 발받침대만 접어서 시트를 한바퀴 돌림)

         비교적 가벼운 7.2kg 무게

단점: 생활방수 안됨

         손잡이높이 조절불가 

 

 

3. 시크더뉴롤리팝 휴대용

장점: ① 양대면 가능 (시트를 접어서 떼낸 다음 반대로 붙이는 방식)

        ② 6.2kg의 가벼운 무게

        ③ 차양막 컬러체인지 가능

        ④ 수납공간 넓음 

단점: ① 폴딩시 손잡이가 바닥에 닿음 (커버 별도 판매)

 

 

4. 해밀턴 x1

장점: 원터치 오포폴딩, 1초터치한번으로 알아서 깔끔히 접히는 게 최대장점.

        6.8kg의 가벼운 무게

        자석벨트, 좀더 빠르고 간편히 붙일 수 있어서 편리 

단점: 양대면 불가

        손잡이 높이조절 불가

        차양막이 다소 짧음.

 

 

5.예떼 줄리안

장점: 우산접는 방식의 폴딩이라 매우 간편 

        발받침대 테두리가 없어서 큰 아동 이용시 다리가 편함 

단점: 양대면 불가

        수납공간이 다소 작다. 2kg까지 수납

 

 

6.예떼 지미3

장점: 양대면 가능 (손잡이 위치만 반대로 이동하면 끝, 시중 양대면 방식중 가장 간편)

        4바퀴 모두 360도 회전가능 

        차양막이 거의 끝까지 내려와서 완전히 덮힘.

        아주 가벼운 5.8kg 무게

        ⑤ 캐리어모드 가능

        ⑥ 발받침대 테두리가 없어서 큰 아동 이용시 다리가 편함 

        ⑦ 식탁의자와 앉은 높이가 비슷해서 식탁의자 대용 가능

        ⑧ 수납공간 5kg까지 수납

단점: 등받이조절 각도 2단계

        폴딩시 높이가 길고 폭은 얇은 형태라 보관하는 공간에 따라 장점 혹은 단점

       수납공간의 입구가 좁아서 넣고 뺄때 조금 불편

       손잡이높이 조절 불가

 

 

7.베이비젠 요요

장점: 폴딩시 조수석밑에도 충분히 들어갈만큼 컴팩트한 사이즈, 기내반입 가능

        언폴딩시 다 큰 아이를 태워도 될만큼 튼튼하고 넉넉한 사이즈

        다양한 전용 악세서리가 있음.

단점: 발받침대가 없어서 돌전 아기에게는 비추천 (혹은 별도로 구매해서 부착 필수)

 

 

8. 리안 솔로 절충형

장점: 양대면 가능 (시트를 그대로 뽑아서 반대로 끼움)

        등받이 조절이 180도까지 가능 

        폴딩과 언폴딩이 매우 간편 

        대평바퀴, 4개의 독립 서스펜션

단점: 무게 8.9kg로 무거운 편

        엄마보기상태에서는 폴딩불가

        바퀴크기가 커서 트렁크안 보관시 바퀴를 따로 빼서 넣는 경우가 많음.

 

 

9. 부가부 앤트 휴대용

장점: 양대면 가능 (시트를 접어서 떼낸 다음 반대로 붙임)

        캐리어모드 가능, 기내반입 가능 

        세련된 외관 디자인

        4개의 독립서스펜션 

        7.2kg의 비교적 가벼운 무게

        넓은 수납공간 (8kg까지 수납)

단점: 안전바가 없음.

        ② 한손으로는 폴딩불가, 아주 간편하지만은 않은 폴딩/언폴딩 방식 

        타유모차보다 사이즈가 작음, 한번 사서 오래 쓸 유모차를 찾는다면 비추

 

 

10. 부가부 비6 절충형

장점: 양대면 가능 (시트를 접어서 떼낸 다음 반대로 붙임)

        상판과 발판 확장가능

단점: 가격 (백만원 이상)

 

 

11. 스토케 비트 절충형

장점: 양대면 가능 (시트를 그대로 뽑아서 반대로 붙임)

        대형바퀴

        수납공간 10kg까지 가능

단점: 가격 (백만원 이상)

 

 

12. 뉴나 트리브 절충형

장점: 양대면 가능 (시트를 그대로 뽑아서 반대로 붙임)

        등받이 각도조절 4단계

        손잡이와 안전바가 수제가죽이라 그립감이 좋음

        수납공간 넓은편

단점: 전용 악세사리가 거의 없다.

 

댓글